[무용] 잃어버린원을찾아서...

등록일 2002.12.06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공연장을 찾아가서
서론

본론

결론
공연장을 나오면서

본문내용

각박해진 현실을 메마른 감성으로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잃어버린 것들은 너무나도 많다. ‘잃어버린 원을 찾아서’라는 제목을 접한 나는 문득 내가 잃어버린 것들을 생각해봤다. 여유를 잃었고, 자연을 잃었으며 생각을 잃었고, 마음을 잃었다. 마음속 저 깊은 속에 존재하던 나의 마음들... 그 마음들은 지금 내 마음 구석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마음으로 살아가기에는 세상이 너무나도 빠르고 건조하게 돌아간다. 지금까지 잊고 지냈던 내 마음의 원(原)을 생각하게끔 하는 모처럼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공연 시작하기 전 객석에 무대화장을 하고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같이 갔던 친구들과 의아하게 생각했었다. 원래 공연하기 전에는 무대밖에 나오지 못하는데 왜 이 사람들은 여기에 이렇게 앉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공연이 시작되었다. 텅 빈 무대에 조명이 켜지고 어디선가 많이 듣던 음이 흘러나왔다. 평소에 즐겨듣던 김민기의 봉우리라는 음악이었는데 나는 그 가사가 너무도 좋아서 컴퓨터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에서는 항상 틀어놓곤 한다.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객석에 앉아있던 무용수들이 하나 둘 씩, 무대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루해가 뜨고 지기까지 항상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사고로 판에 박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묘사하듯 건조한 표정으로 무대를 걷고, 쓰러지고, 서로 부딪치며 우리의 일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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