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어와 한국 사회 속에서 프랑스가 어떻게 비춰져 왔는지에 대한 상관관계
- 최초 등록일
- 2012.12.1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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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공 언어에 대한 연구과제로 제출했었던 자료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쓰이고 있는 프랑스단어에 대한 예시를 많이 들었으며
왜 그렇게 쓰였는지에 관한 설명도 덧붙여 있습니다.
소논문양식에 맞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한국 속의 프랑스어 사용
1) 프랑스어 사용의 사례
2) 프랑스어 차용의 과정
3. 한국 사회에서의 프랑스
1) 사용 사례에 따른 한국 내 프랑스 이미지
2) 한국의 주체적 프랑스어 차용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프랑스’하면은 우리나라와 거리감이 있는, 많이 다른 국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는 8966km 떨어져 있고 비행기로 약 11시간이 소요되어 지리적으로도 매우 멀며, 인종, 문화, 역사적 배경이 매우 달라 심리적 거리도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주위에서 쉽게 프랑스어로 된 상표, 간판, 단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렇듯 알게 모르게, 프랑스어는 한국 사회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고, 이는 단순한 언어적 측면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문화’에 연결된다. 언어는 모든 사회역사적, 사회문화적 현상이 반영되는 거울이다. 그 결과로, 외국어와의 접촉은 동시에 외국문화와의 접촉을 내포한다. 따라서 언어차용에는 그것이 어떤 요인이든 간에 외국어를 받아들이는 나라에 그 언어를 제공하는 나라의 영향을 의미한다(김영선 2000; 한국에 소개된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어 어휘 ;5). 즉, 이러한 언어적 연결을 연구해 보는 것은 문화적 연결을 찾아볼 수 있다는 가치가 있다.
한국어에서의 프랑스어 사용을 다룬 논문들에는 김경희(2005), 김영선(2002), 박찬인(1994)등이 있는데, 이들은 프랑스어 차용 사례나 차용 과정에서의 변화만을 다루고 있고 언어를 통한 문화연결이라는 측면은 매우 미미하다. 따라서 이 보고서에서는 한국어에서의 프랑스어 차용 사례와 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서의 프랑스의 위치와 프랑스에 대한 한국 사회의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해보고자 한다.
2. 한국 속의 프랑스어 사용
1) 프랑스어 사용의 사례
길을 가다 한 번 쯤은 보거나, 텔레비전 광고 속에서 봤을 상표 중 일부는 프랑스어로 된 것이 많다. 학용품 브랜드인 모나미가 프랑스어로 나의 친구인 `Mon ami`라는 것, 서울우유의 브랜드인 앙팡이 프랑스어로 아이를 뜻하는 ‘Enfant`이라는 것은 많이들 아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프랑스 문화, 기타 : 한국어에 차용된 프랑스어 어휘와 한국에 유입된 프랑스 문화". 김영선(수원대학교). 2002. 한국프랑스문화학회
"불어학 : 한국어의 프랑스어 차용에 관한 고찰(Etude sur Les mots empruntes au francais en coreen)". 김경희(한양대학교). 2005. 한국불어불문학회
"한국어에 도입된 프랑스어 연구". 박찬인(충남대학교). 1994. 한국현대언어학회
『거리에서 배우는 프랑스어』. 김선미,윤동진. 2005. 김영사(경기도 파주)
『어 이것도 불어였나』. 장한업. 2004. 하우
『한국에 소개된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어 어휘』. 김영선. 2000. 만남(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