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영어의 기쁨을 누려라
- 최초 등록일
- 2012.12.18
- 최종 저작일
- 2012.12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40대 영어의 기쁨을 누려라
(40대를 위한 맞춤 영어 학습)
오자키 데쓰오 저. 모주희 역. 이비톡 2007.01.08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중학교 영어를 다시
2. 결론
본문내용
1. 중학교 영어를 다시
이 책은 사십 대를 타깃으로 해서 중학교 영어를 알려준다. 문법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책이다.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흐르니 이해력이 는 모양이다. 비록 뇌세포는 늘어나지 않더라고 뉴런간 교신속도가 더 빨라진단다. 어학에 있어서는 복습이 최고다. 어학이라는 것이 삶의 취미가 될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무미건조한 삶을 산다고 한탄하시는 독자제위가 계시다면 영어를 취미로 삼아보라. 사는 것은 배우는 것이라 하지 않던가.
일본인이 영어를 바라보는 것, 한국인이 영어를 바라보는 것은 다른 것 같다. 한국인은 생존을 위해서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로써 영어를 숭앙하는 반면 일본인은 별로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다. 영어 잘하는 일본인이 엄청나게 영문을 일문으로 번역해 내기 때문일까. 한국은 안 그런 것 같다. 소설과 자기계발 서적만 번역해내고 꼭 필요한 지식은 원서로 그냥 읽으라고 부추기는 것이 사회 분위기다. 한국에서 연간 나온다는 8만권이나 되는 책 중에서 정말 쓸모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 모든 국민이 영어를 공부하기 보다는 꼭 필요한 책을 한국말로 번역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 것이 사회적인 분업이기도 하고 말이다. 애플의 시리와 구글이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고 실시간으로 통번역을 해 줄 날이 얼마 멀지 않았다. 훨씬 쉬운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영어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게 사는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중3 영어로 유창하게 해외에서 온 바이어와 소통하는 상사를 보고는 시쳇말로 야코가 죽었다. 영어는 공부하기는 쉬워도 실제 말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할 터인데 외국인과 말해본 경험이 없으면 그런 게 힘들다. 영어를 공부해 보고자 결심을 하고 이런 저런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데 말이라는 것이 이해만 있다고 해서 느는 게 아닌 것 같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는 영문법의 용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건 사실이다.
(1) 현재분사는 동사원형에 ing가 붙고, 과거 분사는 ed가 붙는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분사란 동사에서 나뉘어져 나왔다고 해서 분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사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목적어나 보어를 취하며 부사에 의해 수식되거나 또는 자신이 수식어로서 형용사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분사는 동사와 형용사의 두 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