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재료,신소재] 반도체에서 수퍼 컴퓨터까지, 그리고 다시 양자 컴퓨터를 향해

목차

*반도체의 역사
*슈퍼 컴퓨터
*양자 컴퓨터

본문내용

반도체에서 수퍼 컴퓨터까지, 그리고 다시 양자 컴퓨터를 향해
그러나 과학의 창을 통해서 보는 지난 50여년 동안의 과학과 기술의 변화는 옛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다. 50여년 전에 발명된 트랜지스터는 그 동안 인류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역할을 한 장본인이다. 트랜지스터가 발명된 지 50여년, 집적 회로가 발명된 지도 40여년이 되었다. 이 동안의 발전은 우리들의 생활에게는 인류가 불을 발명한 이후 가장 많은 근본적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물론 내가 몸담고 있는 산업이 반도체이기도 해서 갖는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반도체의 발전이 우리 인류 전체에게 끼친 영향은 정말로 큰 것이다. 1400년대에 시작해서 200여년간 계속되었던 르네상스가 인간의 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고, 1750년대에서 증기 기관의 발명으로 시작되어 150여년간 지속되었던 산업 혁명은 인간들을 원시적인 가계 중심 사회에서 물질적 풍요로움을 가져다 준 물질 문명 사회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980년대에 시작된 정보화 시대는 컴퓨터의 보급으로 시작되며 근원적으로는 1948년에 발명된 트랜지스터의 발명으로 시작된 것이다. 1948년 6월 미국의 벨 연구소가 쌍극성 접합 트랜지스터를 발명했다고 공표했지만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끄는데는 실패했고 이를 발명한 세 사람도 이 트랜지스터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트랜지스터의 발명으로 휴대용 라디오가 만들어지고 휴대용 전화기에서 인공위성, 수퍼 컴퓨터까지 전자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