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영성과 예술
- 최초 등록일
- 2012.12.18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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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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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종교와 예술의 관계
1. 종교와 예술의 유사점
2. 기독교와 미술
3. 기독교 역사에 나타나는 미술의 성격
Ⅱ고호의 성장배경
Ⅲ고호와 고난과 영성
1. 고호의 사상에 영향을 준 책들...
2. 탄광에서의 선교활동...
3. 고호의 고난영성...
4. 땅의 사람 고호...
Ⅳ고호와 제도 종교
1. 별이 빛나는밤
2. 오베르에 있는 교회
3. 교회 안에서
4. 선한 사마리아인
5. 씨뿌리는 사람
6. 삐에따
Ⅴ고호와 자연
Ⅵ고호의 죽음
본문내용
종교와 예술의 유사점
1. 예술이 지니는 ‘표현 내지 폭로’의 기능은 신앙에 있어서의 ‘계시’라는 기능과 유사하다. 모든 예술의 의도는 ‘의미의 전달’에 있다. 예술이란 제작만이 아니라 대화적이고 변증적인 성격이 있어 이에 대한 감상자의 반응을 일으키는 데 의미가 있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이 지니는 하느님의 자기계시와 인간의 결단적 응답이라는 성격과도 같다.
2. 예술활동과 작품에 있어서 ‘구성’이란 기능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의 ‘창조’란 기능과 유사하다. 성서적 창조사상은 ‘무로부터의 창조’에 기초를 두는데 창조는 일시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단수적인 행위가 일련의 과정을 이루어서 전체적으로 완성되고 이런 과정적 성격이 예술작품의 생성과정과 일맥상통한다.
기독교적 예술이라 함은 그것이 어느 환경의 사람들에게나 복음의 참뜻을 펼쳐보이고 전달하는 스타일을 지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예술자가 자각하고 있는 ‘천직의식’은 기독교의 예언적 책무와 유사를 이룬다. 천직의식에 기초한 직업이란 자신이 해 놓은 것에 대한 자기와의 관계 속에서 행위와 존재가 하나됨을 뜻한다. 거룩한 천직을 기독교적 표현으로 소명이라 하는데 예언자나 제사장이 소명을 받아 일어서듯 예술가는 이같은 하늘의 부름을 받은 몸이다. 따라서 소명받은 예술가는 진리를 창조하고 폭로하고 선언해야 한다.
4. 예술활동의 ‘축제’라는 기능과 종교 내지 신앙과의 유사는 ‘창조의 선함’을 선포하는 일이다. 예술은 참신한 소통언어이고 이 언어는 인간들에게 삶의 의미만을 소통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에서 연유된 보다 본연적 차원의 ‘기쁨과 즐거움의 경험’을 느끼게 한다.
예술이 지니는 신앙에 대한 사명은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주신 삶을, 그리고 이 땅에 나타난 하느님의 선하심을 축하하고 만끽하는 일이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신비는 너무나 넓고 무진장하며, 그 종교적 신비는 인생의 여정을 위해서는 너무나 상서로운 것이다. 그러기에 그것은 항시 창조적인 표현으로 새롭게 옷입혀져야 하고 이것이 예술의 종교적 사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