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일탈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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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일탈에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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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일탈의 개념
-일탈이란?
공동체나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지는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행위로 포괄적으로 규정될 수 있는 개념으로서 일반적으로 모든 규칙 및 규범위반행위를 의미하여 형법을 위반한 행위인 범죄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사이버일탈(Cyber Deviance)이란?
사이버상의 범죄행위뿐 아니라 온라인 욕설이나 폭언, 음란/폭력 사이트 접촉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 최근에는 연예인을 타겟으로 한 사이버 폭력 행위가 늘어나고 있음 ex) 최진실, 유니 자살사건
- 악플러 = 키보드 워리어 (keyboard warrior)
(악플+사람을 뜻하는 영어 접미사er의 합성어)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하여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내용의 댓글을 즐겨 올리는 사람.

<중 략>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만나 대화할 때 상대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상심해 한다. 저자는 독자들로부터 피드백이 없으면 낙담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과 견주어 볼 때 온라인에서 남의 글을 공짜로 읽었다면 이에 대한 흔적을 남기는 것은 독자가 가져야 할 예의라고 할 수 있다. 돈을 지불하고 봐야 할 정보를 공짜로 읽었으니 응당 댓글이라는 작은 성의라도 보여야 하지 않을까?
필자는 직업 개발을 필요로 하는 대학생들에게 전문가 칼럼을 읽게 하고 댓글을 달도록 유도한 적이 있다. 바른 댓글 쓰기 훈련을 통해 얻고자 하는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다. 댓글을 쓰기 전에 한 가지 주문을 했다. “8줄로 작성하되 4줄은 글을 읽은 다음 이를 요약하고 4줄은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라.”라는 것이었다. 처음 댓글들은 그야말로 제멋대로였다. 그저 맞장구만 치는 갈대형, 수식어만 나열해 무엇을 얘기하려는지 분명치 않은 교차로형, 문맥의 앞뒤가 엉켜 있는 핑퐁형 등 다듬어지지 않은 댓글만 올라왔다. 그러나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훈련시킨 결과 놀랍게도 모두가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압축된 메시지로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논리적 사고를 지닌 자들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고의 순발력과 더불어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우리가 단순하고 가치 없게 느끼는 댓글이 단기간 훈련으로 이렇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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