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종교, 사회] 종교간의 대화는 이루어질수 있는가?

등록일 2002.12.06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서론
2. 종교의 자유
3. 종교분쟁
4. 결론

본문내용

이 장에서는 내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중학교를 기독교학교를 다녔다. 학교에선 꼭 예배를 보거나 기도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다. 거의 학교생활이 교회를 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그 당시 나는 종교가 없었기 때문에 기독교를 믿기 시작했으나 기독교외의 종교를 가지고 있던 학생들에게는 불만 사항이 높았다. 불교를 믿거나 천주교를 믿는 학생들에겐 자신들의 종교를 저버리고 타 종교생활에 억눌려야만 했던 것이다. 그래서 학교 예배시간이나 성격 수업시간은 거의 제대로 이루어질 리가 없었다. 학교 목사님은 성경시간에 제대로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들에게 한마디의 말로 학생들을 다스리곤 하셨다. 그 말은 바로 “너의 종교에 기도하라. 불교를 믿는 학생들은 부처님께 기도하며, 천주교를 믿는 학생들은 천주님께 기도하라. 기독교 수업이라는 것이 꼭 너희를 강요하지는 않는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이 레포트를 쓰면서 10년도 더 된 그때의 기억이 난다. 아무리 자신의 종교에 독실함이 있고 타종교에 대해 수긍심이 없다면 진정 종교인이라 볼수는 없을 것이다. 내 종교가 옳다면 다른 사람의 종교도 또한 옳다는 학교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또 한가지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군복무중에 있을 때의 일이다. 주일날 후임병들과 종교참석을 위해 교회를 갔다. 그런데 부대 내 성당을 다니던 전우들은 성당이 확장 공사를 하기 때문에 교회에 와서 예배를 보러 왔다고 한다. 처음엔 모두들 못마땅한 눈치였으나 곧 예배를 보고 군종목사님의 설교를 듣고는 모두 하나의 형제들이 될 수 있었다.
천주교와 기독교를 나누지 않고 모두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한 형제라는 말이다.
그 밖의 많은 사례도 있으나 타종교간의 친밀함과 수긍심은 각자 나름대로 개인적인 성향이나 종교 전체문제로 본다면 그렇게 쉬운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종교문제는 매우 난해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종교가 다르다라는 것으로 인해서 인종간에 싸움이 일어나고 피를 흘린다. 종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인식부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종교를 배려할 줄 알고 또한 다른 종교도 그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는 나의 종교와 같이 신성하고 유일한 종교이고 나의 종교 역시 다른 종교의 입장에서 볼 때는 옳지 않은 종교라는 것을 아는 것이 근본적으로 종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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