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내가 바라본 지위경쟁이론 (A+)
- 최초 등록일
- 2012.12.1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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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버의 지위경쟁이론을 제 입장에서 바라보고 쓴 레포트입니다.
개념, 그리고 실제 사례에서 찾을수있는 지위경쟁 등을 제시하고
마지막에 사회적 대안까지 제시한 레포트입니다.
A+받았고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춘 깔끔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전 내가 맡은 유아체육반에 외국어 초등학교를 다니는 3학년짜리 아이가 들어왔다. ‘외국어 초등학교라니..’ 나는 그 아이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보았다. “나중에 어디 대학 가고 싶니?” 별 대수롭지 않은 나의 질문에 나의 학생의 대답은 이러했다. “서울대요. 서울대 안 나오면 나중에 취업 못 하잖아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벌써 ‘취업’이라니... 갑자기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내 어릴 적 서울대는 단순히 동경의 대상, 공부 잘하면 갈 수 있는 곳, 유토피아 같은 막연한 장소였는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단순히 취업시장의 통로 역할으로 인식이 자리매김한 것 같았다. 물론 10년 전 상황과 지금 상황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인식이 바뀌었다는 것이 참으로 당황스러웠다.
베버 독일의 사회학자 신칸트주의 서남독일학파 실증주의
는 말했다. “학력이 사회적 지위 획득의 수단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학력을 취득하려 하여 학력이 계속 높아진다.”고. 그런데, 이 조그만한 3학년짜리 아이가 벌써부터 학력을 취업, 즉 사회적 지위 획득의 수단으로 보고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이 아이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이 사회가 더욱더 높은 차원의 지위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예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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