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내가 바라본 합리성레포트 (A+)
- 최초 등록일
- 2012.12.1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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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버의 합리성에 대한 한장짜리 레포트입니다.
교육사회시간에 합리성에 대해 자신만의 레포트를 쓰라고하셔서 제 이야기를 곁들여 합리론에대해 바라보았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을 지켰고 마지막에 제시까지 했습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는 “왜?”라는 질문이 사라져 버렸다. 모두들 서울대에 가기를 원하고 삼성에 입사하길 원하면서 정작 “왜 삼성이야?”라고 하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하는 사회가 온 것이다. 나 또한 얼마전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 “왜 체육교육과에 왔는가?”라는 질문에 턱 막혀버렸던 기억이 난다. 내가 체육교육과에 온 그 당시 이유는 사실 좋은 대학에 가고싶었지만 성적이 모자라서였다. 좋은대학을 가기위해 체육교육과는 모자란 성적으로 나의 욕구를 최대 충족시킬 수 있는 나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권이였으니까. 그렇다면 나는 `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했을까? 물론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였다. 행복하기 위해선 돈을 많이 벌어야 하니까.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계속 나 자신에게 하다보니 어느새 나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한 궁극적인 질문에 도달하게 됬다. “행복하기위해 꼭 적성에 안맞는 대학까지 왔어야 했나?” 그당시 나는 누구나 대학은 다 가야하는것이라고 배워왔기에 아무런 반박과 의심없이 그 길을 택했던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 이야기가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어떤 문제앞에 도달할 때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도구로서 합리성을 찾는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앞에 주어진 문제에 대해 그저 답을 찾는 도구적 합리성만을 사용할 뿐 ‘왜 그 문제를 풀어야만 하는가?’라는 비판적 합리성은 일단 배제해버린다. 이렇게 비판적 합리성은 현대사회에서 점차 모습을 감추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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