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 경쟁력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증보판
- 최초 등록일
- 2012.12.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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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연구논문은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에 관한 연구논문 증보판(수정보완판)이다. 당초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 발표한 논문(16쪽)에서 10쪽 분량을 수정추가하여 총 27쪽분량의 논문으로 2010년 12월 3일 태백시에서 개최한 시정연구논문발표대회에 발표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이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 발표논문에서 지면상 밝히지 못한 부분을 10쪽에 걸쳐 보완하였음을 밝힌다.
목차
Ⅰ. 서론
Ⅱ.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시작과 개발과정
1. 새로운 축제의 개발 필요성 대두
2.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개발과정
Ⅲ.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개최성과와 경제적 효과
1.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그동안 개최성과
2. 쿨시네마 페스티벌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Ⅳ. 쿨시네마 페스티벌 개최의 문제점과 개선발전방안
1. 그간 쿨시네마 페스티벌 개최의 문제점
2. 향후 개선발전방안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쿨시네마 페스티벌은 지난 ‘97년 처음 시작되었다. 그리고 장소를 태백산도립공원으로 하다가 보니 ’태백산쿨시네마페스티벌‘이 되었다. 쿨시네마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Cool Cinema Festival을 그대로 따온 말이다. Cool은 ’시원하다‘라는 뜻이다. 이는 태백이 여름평균기온 19℃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춥기까지 한 고장이다. 도심 해발평균 7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고원도시로 모기도 없고, 열대야도 없다. 이런 천혜의 자연조건에 Cinema, 즉 영화를 보여주는 축제를 열자는 취지에서 축제가 시작되었다.
당시 이 영화축제는 태백시가 처한 환경과도 일맥상통한다. 이 축제가 탄생할 무렵 태백시에는 1981년부터 시작한 ‘태백제’, 1986년부터는 ‘태백산철쭉제’가 시작되었다. 이 두 가지 축제 중 태백제는 10월 3일을 전후하여 태백산천제와 더불어 시민화합행사 및 체육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며, 태백산철쭉제는 5~6월 태백산에 많이 자생하며 피던 철쭉을 소재로 태백산등산대회 위주의 행사를 축제화시켜 보자는 의미에서 ‘태백산철쭉제’로 명명하여 봄 축제로 된 것이다.
이렇게 ‘90년대 중반 태백시에는 봄 축제인 철쭉제와 가을축제인 태백제가 있었다. 그러던 것이 태백시 자체가 고원지대이면서 겨울엔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것에 착안하여 ’93년부터 눈축제 개최를 준비하여 이듬해인 ‘94년 1월 ’태백산눈축제‘를 개최하면서 겨울축제가 새롭게 생겼다.
‘90년대 중반은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시기이다. 눈축제를 개발하고 난 이후 태백시는 ’고원관광휴양도시‘를 표방하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휴양도시 육성을 시정목표로 정하면서 스포츠와 관광에 중점을 두기 시작한다. 그리고 ’97년 석탄박물관과 용연동굴이 개장하면서 태백시는 나름대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여건을 갖추자 새로운 축제 개발을 절실히 느끼던 와중에 여름축제인 ‘쿨시네마페스티벌’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