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 화법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2.12.0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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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각이 좋지 않다. 흔히들 ‘사오정’이라 부르는 류에 속한다. 몸이 많이 피곤할때면 마치 높은 산에 올라갈 때 귀가 ‘멍’해지는 것처럼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때문에 대화를 할 때 잘 알아듣지 못하고 여러 번 되묻게 되어 대화의 맥을 끊고 상대로 하여금 이야기의 흥이 사라지게 만든다.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면 상대가 말을 하는 입을 주시하게 된다. 입 모양을 보고 이야기의 내용을 파악하려 하는 본능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입부분을 계속 주시하는 것은 상대에게 부담감을 주는 것 같다. 또한 눈을 마주치지 않음으로 상대에게 관심이 없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마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처럼 보여지게 되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나는 머리를 꼬는 습관이 있다. 머리를 꼬는 것은 보통 불안하거나 초조함을 나타내며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을 수업시간에 배운적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심리상태가 아니어도 이야기를 들을 때 머리를 꼬기 때문에 상대가 불쾌해 하거나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자신의 이야기가 재미 없는지, 지루한지를 자꾸만 물어보고 대화를 빨리 끝내려고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대화의 기법-경진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