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마피아와 다른마피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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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마피아와 다른마피아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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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서양에서 통용되는 마피아의 개념은 조직 범죄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마피아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19세기 중반부터 이탈리아에서 사용되어 왔다. 마피아라는 단어가 현대의 범죄조직의 대명사로 통용되게 되는 이유는 1800년대 후반 이탈리아 시칠리아 경찰은 마피아라는 단어를 범죄조직의 일원이라는 뜻의 공식용어로 사용했는데 이후 그 마피아라는 단어는 조직 범죄단을 지칭하는 용어로 통용되게 되었다. 레이어드와 파커는 러시아의 마피야를 크게 부패한 조직적인 갱 집단, 국가관료, 대규모 기업가, 소규모 자영업자의 네 집단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첫 번째의 조직적인 갱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집단들은 범죄집단은 아니나 범죄집단에 정기적으로 보호비를 상남하거나 각종 사업에서 부패, 또는 탈세라는 반 합법적인 수단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마피야라고 부른다. 실제로 성장배경은 크게 소비에트 시기의 국가관료로서 사유화 과정에서 자신의 기업을 소유하게 된 경우와 기존의 범죄를 그대로 확대 재 생산한 경우, 그리고 자본주의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사유화시겨 시장경제 속에서 자수성가한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마피아의 발전은 1980년대 중반에 접어 들면서 사회주의를 자본주의화하는 고르바쵸르의 페레스트로이카라는 경제 rogurEO 발전하게 되었는데 고르바쵸프의 지지를 받던 테크노크라트-노멘클라부라는 페레스트로이카가 부여한 기업의 이윤추구 가능성과 지신들의 직위를 최대한 이용하여 국가에 의한 국가의 사유화를 추구하였으며 결국 이들 역시 부정부패의 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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