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1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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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영화 감상문
목차
1. 영화줄거리
2. 체 게바라는 누구인가?
3.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한 시점
4. 문명파괴
5. 나병 환자와 정상인들을 가르는 강의 의미?
6.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생각
본문내용
한 마을에서 열심히 다른 젊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해오신 한 늙은 할머니의 깊은 병에 대해 자신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때 체 게바라가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생계를 위해서는 늙은 할머니 또한 고된 노동을 해야 한다는 현실 속에서 행복하게 여생을 마감하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 병들어 생을 마감하게 될 처지에 처한 할머니의 상황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독재와 다를 바 없는 정부의 외압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쥔 사람들의 불합리한 통치 속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대변하는 인물이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할머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 부터 체 게바라는 그가 살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하였고 혁명을 생각하게 된 시발점이 되었다고 봅니다.
< 중 략 >
나병 환자와 정상인들을 가르는 강의 의미?
페루 나병 환자 수용소에 도착한 체 게바라는 나병 환자와 정상인들을 가르는 강을 발견하게 됩니다. 같은 페루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병이 걸린 사람과 아닌 사람을 격리되어 있었습니다.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갑을 끼는 규칙을 강요했습니다.
체 게바라는 이 말도 안 되는 규칙들을 깨기 시작합니다. 나병 환자들을 같은 인격체로서 정성껏 돌봅니다. 그렇게 하여 마음을 닫았던 한 환자도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고 다른 나병 환자들도 체 게바라에게 마음을 열고 진심을 보여주게 됩니다.
마지막 떠나기 전 생일 파티 날, 체 게바라는 생일을 정상인 구역에서 정상 사람들과 함께 치르고 나병 환자 구역에서도 자기 생일을 치러야 한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천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넓은 강을 건너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그 강을 결국 건너게 됩니다. 체 게바라의 진심을 느낀 나병 환자들을 체 게바라가 강을 건너는 동안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고 체 게바라와 하나 됨을 느끼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