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최초 등록일
- 2002.12.0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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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죽은 경제학자들
[1] 애덤 스미스(Adam Smith)의 삶과 국부론
[2] 맬서스(Thomas Robert Malthus)의 삶과 인구론
[3]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의 삶과 자유무역론
[4]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의 삶과 개량공리주의
[5] 칼 마르크스(Karl Marx)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자본론
[6] 알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의 삶과 이론
[7] 케인즈(John Maynard Keynes)의 삶과 승수이론
[8] 공공선택학파
◆ 결 론
본문내용
이 책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기존의 정치학 서적들과는 다르다.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개량경제학, 공공경제학 등등 수없이 어려운 서적들이 줄줄이 서점의 경제학 서적 코너에 꽂혀져 우리에게 읽히는 동안 경제학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새로운 형식의 경제학 서적들이 우리의 눈에 많이 눈에 띄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책들은 너무 쉽게 다루려다 보니 이론의 치밀함을 망각하거나 중요 경제논리를 부실하게 다루는 오류를 범했다. 그러나 이 책은 토드 부크홀츠라는 하버드대의 실력 있고 입담 좋은 교수가 경제학의 한 맥을 보여주며 주요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져 부담이 덜했다. 가장 크게 나를 흥미롭게 했던 것은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시원스레 이론을 전개했다는 점이다. 단지 현실의 우리 나라 사정을 대입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저자는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므로 아쉬움은 마음에만 접어 둘 뿐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의 우리 나라 경제가 정치인들로 인해 흔들리고 있음을 보면서 저자의 정치인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 책이 미시 경제학적 측면보다는 거시경제학적 측면을 중심으로 다루어져 있고, 특히 정부의 통화정책에 대한 저자의 관심이 돋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