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성보 박물관 소개와 교육프로그램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통도사 성보 박물관의 소개와 전시실소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Ⅰ. 박물관 소개
Ⅱ. 괘불 특별전, 기획 전시실
Ⅲ. 사회문화교육
본문내용
Ⅰ. 박물관 소개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 국내 박물관뿐만 아니라 세계 박물관을 통틀어 가장 풍부한 불화 자료를 보유한 국내 박물관으로는 유일한 불교회화전문 박물관이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1987년 10월에 정면 7칸, 측면 3칸의 약 80여 평 규모의 독립 전시관 개관하였고 이와 함께 유물의 수집, 보존, 연구의 기능을 담당하는 체계적인 박물관으로 발전하여 국내 사찰 성보박물관의 효시가 되었다. 1987년 개관 이후 사용되던 전시관은 전시 유물의 증가와 박물관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넓은 전시 공간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1994년부터 정부의 보조와 사찰 자체 비용을 투입하여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대규모의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여 1998년 10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
신축 박물관은 5,000여 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총 1,300여 평의 실내 전시 공간과 학예 연구실 그리고 4개의 유물 수장고와 자료실, 보존 관리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유물은 국보 1점, 보물 8점을 비롯하여 지방유형문화재 32점을 포함한 1만여 점으로 이는 통도사 전래의 유물을 비롯하여 수집과 기증을 통하여 입수된 것이다.
소장 유물은 그 내용 면에서 선사 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유형별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그중에는 400여 점에 달하는 불교 회화가 포함되어 있다. 불화는 밑그림인 초본을 비롯하여 소형 사경변상도에서 초대형 괘불에 이르기까지 분야가 다양하다. 이들 불교 회화를 중심으로 전시실을 운영함으로써 불화 전문 박물관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전시실은 1층과 2층에 걸쳐 모두 4개실이 운영되고 있다.
Ⅱ. 괘불 특별전, 기획 전시실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괘불 특별전이다. 괘불은 건물의 1, 2층을 연결하는 중앙홀에서 전시되는데 높이 12m 이상 되는 대형 괘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대가 마련되어있는 곳은 현존 국내 박물관으로는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유일하다.
참고 자료
김수현, 「聖寶博物館의 社會的 現況과 敎育프로그램 확대방안에 관한 硏究」,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