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셰비키 혁명이 다른나라에 끼친 영향 수정본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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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볼셰비키 혁명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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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닌이 주도한 볼셰비키 혁명 이후의 러시아는 사회혁명에 반대하는 보수적인 지주들과 자본가들이 배후인 백군과 혁명을 지지하는 적군 사이의 내전이 일어났다. 여기서 승리를 거둔 볼셰비키 -적군-의 세력 확장과 러시아-독일 사이의 브레스트 강화 조약1)의 체결로 서구 열강과 일본으로 대표되는 연합국의 제국주의자들이 위기를 느꼈다.2) 연합국의 제국주의자들은 러시아와 독일 사이에 강화가 성립되는 것이 각 나라와 각 전선의 평화에 대한 추세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전쟁을 진행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음모를 파탄 시킬까봐 걱정했다. 또한 소비에트 정권의 영향으로 서유럽의 노동자들과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킬까봐 두려워했다. 이로 인하여 연합국 정부들은 러시아에 대한 무력간섭의 시작을 결정하였다. 이는 소비에트 정권을 전복한 후에 러시아에서 자본주의 제도를 복구하고, 독일과의 강화조약을 폐기하여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반대하는 전선을 다시 만들 수 있는 자본주의 정부를 수립하려는 목적이었다. 여기서 연합군세력에게는 무력간섭을 할 만한 충분한 금전과 무기가 있었지만, 많은 군사들을 보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연합군의 군사력이 독일-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만 요구되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군사력이 소비에트 정권과의 투쟁에 있어서 제대로 운용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실성이 없었다. 그래서 연합군세력은 당시 러시아 내에서 형성된 반(反) 소비에트 정권 세력과 결탁하였다. 반 소비에트 세력은 카자흐스탄 상층 분자들과 지주들, 다소의 군사 간부들이 있었으므로 연합군세력의 군사적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로써 러시아내전, 소비에트 정권과 국내 · 외 반 소비에트 세력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군사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연합국 세력은 점차적으로 러시아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먼저, 영국 · 프랑스군은 러시아 북부에 군대를 상륙시켜 아르반겔스크와 무르만스크를 점령했으며, 그곳에서 발생한 백위군들의 반란을 방조했고, 소비에트 정권을 전복시켰으며, 백위군 북러시아 정부를 설립했다. 일본은 군대를 블라디보스토크에 상륙시켜 연해주를 점령했고, 소비에트를 해산시켰으며, 얼마 후에 부르주아 제도를 복귀시킨 백위군 반란자들에 방조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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