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발효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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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맥주발효의 정의, 역사, 맥주발효의 과정을 그림을 통해 설명, 맥주발효의 종류와 영양성분 포함
목차
1. 서 론
(1) 맥주의 정의
(2) 맥주의 역사
2. 본 론
(1) 맥주의 원료
(2) 맥주의 제조공정
(3) 맥주의 종류
(4) 맥주의 제품 특성
3.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1) 맥주의 정의
맥아 또는 맥아와 전분질 원료, 호프 등을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여과한 것을
말한다. 보리에 적당한 온도의 물을 붓고 약 3일간 두어 발아시킨 것을 말하며, 발아시 효소인 아밀라아제의 활성이 강하게 되므로 식혜, 물엿의 제조 및 맥주양조 등에 이용한다. 건조시키지 않은 맥아를 초록맥아, 건조시킨 것을 건조맥아라고 한다. 맥아는 종자가 저장형으로부터 발아형으로 되었기 때문에 각종 효소력이 강하다. 이 효소력을 이용하여 곡식전분을 분해하는 공정이 맥아에 의한 당화이다. 맥아에 의한 당화법을 이용하여 알코올발효시킨 술에는 맥주, 위스키, 보드카 등이 있다. 맥아에는 아밀라아제 이외에도 프로테아제(protease), 인버타아제(invertase), 산화효소, 피타아제(phytase)를 포함한다. 아밀라아제 중에서 α-amylase는 증가하나 β-amylase는 거의 증가하지 않는다. 맥아프로테아제는 보리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맥주의 향기와 맛을 좋게 하고, 거품을 잘 내게 하는 효과를 낸다.
(2) 맥주의 역사
1953년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발견된 비판에는 ‘발효를 이용해 빵을 구웠고 그빵으로 보리의 맥아를 당화시켜 물과 섞어 맥주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어 이미 기원전 4200년부터 고대 바빌로니아의 수메르인들이 맥주를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맥주가 ‘액체로 만든 빵’이라고 불리는 것도 바로 초기의 이런 제조법에서 연유한 것이다. 이후 맥주제조의 비법은 소아시아인의 이동과 함께 이집트에 전해졌다. 맥주에 관한 많은 기록을 남긴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에도 나일강 서쪽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수 있다고 생각해 영혼이 목을 축일수 있도록 미라의 무덤에 네종류의 맥주와 포도주를 넣어주었다고 전해진다.
맥주는 이후 아르메니아, 코카서스, 러시아를 거쳐 게르만 민족에 까지 전래됐다. 이때만해도 보리에 물과 맥아를 넣어 자연 발효시키는 단순한 방법이 사용됐으나 11세기 독일에 이르러 ‘녹색황금’이라 불리는 호프를 사용한 맥주가 처음 만들어 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