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에 관한 불편한 진실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2
- 7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1,000원
소개글
비만 치료제에 관한 진실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물론 비만이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각종 매체에서 적은 시간으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하는 비만치료제를 이용하여 쉽게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많다.
약을 복용하기 전, 전문가와의 상담과 주의가 필요하지만 사람들은 무작정 약국이나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여 비만치료제를 구입한다. 그런데 이 약이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주기는커녕 오히려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살 빼려다가 본인의 건강과 몸을 망가뜨리는 격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비만치료제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고, 인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그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비만 치료제는 본인이 느끼기에 살이 쪘다고 해서 처방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키와 체중을 통해 계산되는 체질량지수(BMI)가 27~30이상이거나 비만관련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을 때 처방 받을 수 있다.
② 이뇨제가 살 빼는 약?
다이어트 약으로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것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뇨제이다. 이뇨제는 몸 안의 수분을 소변으로 잘 빠져 나오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뇨제를 복용하면 몸 안의 수분이 빠져 나와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데, 이를 살이 빠진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양의 수분이 한꺼번에 배출되기 때문에 탈수증에 걸릴 수 있고, 수분과 함께 여러 가지 전해질이 빠져 나와 심장의 정상적인 박동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또한 금단현상으로 인해 몸이 붓거나 변을 보지 못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중 략>
외모지상주의 풍토와 더불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보다는 손쉽게 살 뺄 수 있는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양심 없는 행동들도 늘어나고 있다. 의사의 처방 없이 불법적으로 약물을 구입하거나 판매금지된 약물을 인터넷상에서 사고파는 행위 등 그 폐해가 심각하다. 약물을 이용할 때에는 약물의 성분과 또렷한 목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함을 잊어선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