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몰 플렌더스
- 최초 등록일
- 2002.12.0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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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원래 내가 영화 감상문을 발표하기로 되어 있던 영화다. 그런데 구하기가 어렵다는 교수님 말씀에 다른 영화 '존 큐'를 했다가, 미니 Test를 준비하면서 인터넷으로 구해서 결국 보게 됐다. (화질이 너무 엉망이어서 보느라 힘 좀 뺐다.) 꽤 오래된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영화 속 배경만 오래됐을 뿐, 작품 자체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작품이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몰 플렌더스라는 한 여자의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절도죄를 지은 어머니를 두었던 덕에 그녀는 감옥에서 태어나야 했고, 그녀를 가졌기 때문에 사형 집행이 미뤄졌던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태어나자마자 사형 당했다. 그래서 그녀는 수녀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수녀원 안에서의 생활에 싫증을 느낄뿐더러, 수녀원 내부의 비리를 알게 된 그녀는 수녀원을 뛰쳐나와서 처음으로 바깥 세상에서 살게 된다. 처음에는 부유한 한 집에 들어가 양녀처럼 바르고 곱게 생활했으나, 결국 그녀는 매춘업을 하는 한 부인의 집에서 허드렛 일을 하게 되었고, 그 부인의 꼬임에 넘어가 창녀가 된다. 그러면서 그녀는 망가진 생활을 하게 된다. 매일 술에 절어 살고, 몸을 팔고... 그런 엉망진창인 삶이 이어지던 어느 날, 한 가난한 화가가 그녀를 샀고, 그녀는 그의 그림의 모델이 된다. 처음에는 화가와 모델로서만 만나던 두 사람은 함께 있는 동안 서서히 서로 사랑하게 되었고, 남자는 몰에게 청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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