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 전쟁과 반전쟁
- 최초 등록일
- 2012.12.0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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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과 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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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는 지금 중동 북아프리카 정정 불안, 일본 대지진, 유럽연합 재정위기, 그리고 중국 정책변화 등 여러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 그 중 제2차 세계대전 이 후에 일어난 전쟁만 손꼽아보더라도 한국전쟁, 베트남전장, 이라크 전쟁 그리고 2011년 최근에 일어난 이집트, 리비아 내전까지 인류가 말 그대로 평화로웠던 시간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총을 쏘고, 폭탄을 던지고, 독가스를 살포하고 그 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살상이 자행되었거나 자행되고 있다.
최첨단 기술로 내달리는 21세기, 더 없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고 새로운 기술로 삶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에서 왜 전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이집트와 리비아 내전과 같이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빈번히 벌어지는 이러한 충돌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독재에 맞선 민주화 운동이라는 표면적인 이유 외에 더 심도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나는 생각하였다.
<중 략>
이 책 ‘전쟁과 반전쟁’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양상이 어떤 식으로 변화해 왔는 지를 고찰하고 있다. 책은 다가올 미래의 전쟁양상과 대량살상을 막기위한 다양하고도 다분히 도발적인 제안들로 이뤄져 있다.
앨빈토플러가 밝히고 있는 미래전쟁의 양상은 한마디로 하이테크 전쟁이다. “과거와 달리 아이테크 전쟁에서는 아군이 100:1로 우세하더라도 그것은 도화선 한 개로 일거에 반전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우리는 불과 몇 년 전 이라크전의 생중계를 통해서 목표지점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타격하는 (지식을 기반으로한) 정보통신전쟁을 경험한 바 있다. 전쟁은 그렇다 치자. 그럼 반전쟁은 무엇인가? 기술이 고도로 발달함으로써 지식과 새로운 체계의 무기가 도리어 전쟁을 억지하는 작용에 토플러는 주목하고 있다.
복잡한 세계에서는 전쟁 자체가 더 크고 가공할 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이런 변화에 신속히 대비하지 못 한다면 미래의 전쟁에서 아무런 힘도 사용하지 못한 채 패배할 수 밖에 없다. 이미 주요 선진국들은 군사력의 외형을 대폭 축소하는 동시에 전력의 질적인 향상을 꾀하는 군사혁신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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