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볼트 회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를 읽고

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당신은 당신의 운명에 감사를 할 수가 있는가? 필자는 이 질문에 늘 자신을 잃는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필자가 거쳐온 삶을 감사보다는 원망으로 채운 적이 더 많다. 그만큼 원망은 더 가깝고 감사는 낯설다. 운명은 점차적으로 가혹하게 다가오게 되고 우리에게 무력함만을 남기고서 떠나가고는 했다.
필자의 삶은 돌산과도 같았다. 오르고 올라도 돌뿐인 길, 산길을 어서 떠나고 싶어 달려보아도, 달릴수록 산은 깊어만 갔다. 때로는 헛디딘 발걸음에 아픔이 올라올 때면 입술에서 울음이 끊는다. 그렇게 아파하면서 두려워하면서 울며 달렸다. 가끔씩 빛을 쫓아가기도, 어둠에 쫓기기도 하면서, 치이기도 끌려가기도 하면서, 그렇게 올랐건만 돌아온 것은 없었다. 이런 필자의 삶을 보며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는 하였다. 너는 치셤같다고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