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기1000년과 2000년-그 두려움의 흔적들

등록일 2002.12.05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자크 르 고프와 함께 서양중세의 한세기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학자 조르쥬 뒤비의 대담을 엮은 책 <서기1000년과 서기2000년-그두려움의 흔적들>이라는 책의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본 부분은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 이었다. 현대의 사람들도 전염병에 대해서 마찬가지로 두려움을 느낀다. 자기 주위 사람 중에 에이즈 환자가 있다고 해보자. 아마 열이면 열 모두 질겁을 할 것이다.
중세를 다룬 대부분의 영화를 보고 일반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은 무지막지한 폭력의 시대라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매체가 주는 잘못된 면이 있다. 지금 사회보다는 훨씬 폭력적이 었을 것이다. 중세의 기사계급은 원래 싸우기 위한 계급이었고 기사들의 농민에 대한 횡포는 일상적인 일일 것이다. 하지만 중세는 암흑기가 아니다. 탄탄한 기반을 갖춘 사회였고 그때도 자신들만의 규율과 불문율이 있었다 마지막에 대담자가 조르주 뒤비에게 요즘 신흥부흥의 기미가 보이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그는 직접적으로 대답하는 대신에 '인간은 물질외에 그 어떤 것을 추구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두려움이란 것은 인간의 의지를 넘어선 무언가에대한 경외감과 비슷한 감정일 것이다. 아직 신의 존재를 밝혀내지도 못했고 신의 존재를 뛰어넘을 능력도 없는 인간에게는 1000년과 2002년의 두려움은 마찬가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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