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왕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2.0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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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한 왕자는 내가 어린 시절에 읽었던 동화중 슬픈 분위기를 주는 동화였다. 이 동화의 작가는 Oscar Fingal O'Flabertie Wills Wilde 로서 영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였다. 그는 1882년에 동화집 <행복한 왕자>를 저술하였고, 그 이후에 그의 유일한 장편 소설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썼다. 어느 마을의 한 복판에 행복한 왕자의 상이 서 있었다. 왕자의 눈은 사파이어였고, 그의 몸은 순금으로 덮여 있었고, 칼의 손잡이는 루비가 박혀 있었다. 사람들은 행복한 왕자의 상을 보며 찬사를 보내며 그 마을의 자랑으로 여겼다. 어느 날밤, 그 마을에 작은 제비 한 마리가 날아 온다. 그 제비의 친구들은 모두 다 따뜻한 나라로 이동했지만 그 제비는 때를 놓쳐 가지 못하고 그 마을로 오게 된 것이었다. 제비는 행복한 왕자의 다리 사이에 앉아 자려고 했지만 커다란 물방울들이 떨어졌다. 그 물방울들은 바로 왕자의 눈물이었다. 왕자는 어느 가난한 집의 창백하고 여윈 한 여자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여자의 아들은 앓아 누워 있었고, 그 집은 너무도 가난해서 약은커녕 먹을 식량도 없었다. 왕자는 제비에게 자신의 칼자루에 있는 루비를 빼서 그 여자에게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제비는 처음엔 남자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내키지 않아 했지만 결국 왕자의 부탁을 들어준다. 그리고 제비는 그날 밤 따뜻한 나라인 이집트로 떠나려 하지만 행복한 왕자는 하룻밤만 더 있어 달라며 추위에 떨고 배고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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