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 'The snow man' 과 'Ars poetica' 비교

등록일 2002.12.0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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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he snow man'을 읽은 전체적인 느낌은 겨울의 황량함이었다. 이 시에서는 호독한 겨울의 추위를 경험하는 "Listener"은 궁극적으로 그 자신이 무(無)가 된다. "The snow man"을 지은 Wallce stevens는 상징주의의 전통을 계승한 시인이다. 이 시에서 '서리와 눈이 굳어붙은 소나무 가지를 볼려면 겨울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소나무 가지는 세상의 어렵고 힘든 면이 아닐까 싶다. 빙설로 더부룩한 노가주 나무, 햇빛에 번쩍이는 가문비 나무는 winter mind에 역행한다. 그래서인지 이 시에서는 순수함과 삭막함이 번갈아 느껴진다. 황량한 겨울의 풍경 속에서 "듣는 사람"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에 조금씩 흡수되면서 물질적인 세계와 인간과의 관계가 얼마나 단절되어 있는지를 절실히 느낀다. 다시 말해서, 물질적인 세계는 인간의 의식을 넘어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를 인간답게 해 주었던 모든 기억과 경험을 외부 현실에서 찾아볼 수도 없는 것이다. "Nothing that is not there" 즉, 무 역시 실재의 세계보다는 인간의 상상력의 산물이다. 무(無)는 인간 위주로 진행된 사색의 결과이며 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상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사색하고 실존하는 주체로서의 자아가 있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the nothing that is" 이 시에서 "듣는 사람"은 실재와 인간이 차단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동시에 실재가 "직접적인 지식의 대상"이 될 가능성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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