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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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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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독을 해봤다.
나는 책들과 담을 쌓은지 꾀 된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도 오랜만이다. 중학생 때부터 청소년의 필수 권장 도서였던 이 책을 이제야 접하게 되어서 부끄럽다.
예전부터 책 내용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계속 미뤄왔던 탓에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다.
노인과 바다, 이 책 은 헤밍웨이만의 사실적인 묘사로 나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사실 수업시간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더 읽고 싶어지는 책이 였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제목만으로도 유명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노인과 바다, 줄거리는 바다에 대한 노인의 열정을 담은 이야기다.

노인은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결국 고기 잡기에 성공하지만, 자신이 사는 마을로 돌아가기 까지 너무도 힘든 시간을 버텨내야했다.
계속되는 상어의 공격에 지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는 노인의 모습, 그리고 자신이 잡은 물고기의살점을 뜯어 먹는 상어의 습격에 돌아가는 길의 짐이 더 줄겠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에서 노인의 연륜을 느낄 수 있었다.

84일 동안 고기를 건지지 못한 노인.. 포기 할 만도 한데 정말 대단한 끈기와 인내를 가지신 할아버지인 것 같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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