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 최초 등록일
- 2002.12.0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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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갖은 인도, 그리 잘사는 나라는 아니라는 첫인상의 인도. 그 인도도 20세기초에 국가를 잃어버린 우리 나라의 아픔과 동일한 역사를 갖고 있다.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우리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 마다하지 않았던 독립투사들처럼 인도에서도 독립운동은 마찬가지였다. 우리에게 김구 선생이 있었다면 인도에서는 마하트마 간디가 있었다.
마하트마 간디, 중 고등학교 시절 세계사 시간을 통하여 그의 이름을 들을 수 있었다. 그후 간디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수많은 일을 행해왔던 훌륭한 독립운동가처럼 인도의 독립운동가 정도로 생각했었다. 세계사 교과서에 나와 있는 간디와 네루의 사진은 얼마나 못 먹어서 저런 외모를 갖고 있을까! 하는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영국으로부터의 그의 독립 운동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 있었다. 그것은 비폭력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간디에 대한 지식의 전부였다. 그러나 간디 자서전은 간디라는 사람이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생각으로 한 생을 마감했는지에 머리 속으로 떠올려 보기에 충분한 지식 전달 매체였다. 어떻게 살았길래,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현재도 존경하는 사람이 끊임없이 생길까! 그렇다면 현재 나의 삶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었길래 간디는 그토록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존경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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