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지역감정
- 최초 등록일
- 2012.12.02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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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독일의 지역갈등
목차
1. 지역 갈등의 정의
2. 한국의 지역 갈등
3. 독일의 지역갈등
4. 한국과 독일의 지역갈등 차이
본문내용
1. 지역 갈등의 정의
지역 갈등이란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정서가 ‘집단적’으로 왜곡 되어 특정 대상을 향해 비우호적인 형태를 띠고 집단적으로 분출 되는 특수한 감정이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난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애향심과는 다른 정반대의 현상으로,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저해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지역갈등은 서로간의 경쟁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차별에 대한 저항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결국 지역감정은 그 내용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사회적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은 변화와 개혁을 원하지 않을 것이고, 기존체제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이는 결국 갈등으로 나타날 것이다. 지역갈등은 왜곡 되거나 잘못된 인식으로 생기기 때문에 성숙한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조속히 해결 되어야할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중 략>
4. 한국과 독일의 지역갈등 차이
앞서 말했듯이, 우리나라의 문화에는 ‘개인은 집단의 일부분’이라는 유교사상이 깊게 박혀 있어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서양은 근대 이후 이성적 인간의 자유의지를 중시하며 그에 따라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불륜을 보는 두 나라의 시각을 들 수 있겠다. 우선 독일에서의 불륜문제는 법의 문제도, 도덕적인 가치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로 취급한다. 독일에서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개인간의 관계일 뿐이지, 그러한 관계가 사회 규범에 어긋난다고 하여 법적인 제재를 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할까? 우리나라에서는 집단을 개인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개인이 저지르는 불륜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즉 한국은 집단 중심적이고, 독일은 개인 중심적이기에 독일에서는 사랑이고 한국에서는 불륜이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