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 연극보이책

등록일 2002.12.05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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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을 하였기에 미완의 죽음으로 우리 곁을 떠난 배우가 있다. 연극이 있었기에 우리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배우가 있다. 모노 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을 끝으로 추송웅과 손성권은 우리 곁을 떠나갔다. 그러나 '빨간 피터의 고백'이란 예술작품을 떠올리는 한 이들은 우리의 내면에서 항상 살아 꿈틀거린다.
연극 마니아들은 '우리들의 광대'에서 추송웅의 열연 장면을 떠올린다. 일인 다역을 숨쉴 틈 없이 해내는 추송웅, 심지어 관능미 넘치는 술집여인 역까지 추송웅은 능수능란하게 해냈다. 바로 그 능수능란한 연기가 그의 죽음을 재촉할 줄 누가 알았으랴. 모노 드라마만을 고집하며 무대에 열정을 쏟았던 추송웅은 과다한 모노드라마 공연 용량을 이겨내지 못한 채 우리 곁을 사라져갔다.
이제 '빨간 피터'를 누가 할까? 추송웅이 '떼아뜨르 추'에서 모노드라마로 주가를 올릴 때 광주에선 손성권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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