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페인의 지역주의 현상

등록일 2002.12.05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서론

2.본론
-지역별 기후와 지리
-지역별 언어
-지역별 음식
-지역별 축제

3.결론

본문내용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단어는 무엇일까?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스페인은 '태양의 나라', '투우와 플라멩코의 나라' 일 것이다. 혹은 뜨거운 정열의 나라이자 전 국민의 90% 이상이 카톨릭 신자인 왕권국가 정도로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페인 사람들에게 스페인을 플라멩코와 태양의 나라라고 이야기하면 그들은 의외의 반응을 나타낸다. 사실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모여 살고 있는 집시들의 전통 춤이다. 스페인에는 각 지방에 따라 호따라든지 세비야나와 같은 멋있는 춤들이 많이 있다. 각 지방의 춤들이 많은데 하필 집시들의 춤인 플라멩코를 스페인의 민속춤이라고 이야기하면 스페인사람들은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태양의 나라 역시 스페인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설명이다. 사실 스페인의 남부지방과 수도인 마드리드의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로 한 여름에는 40도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다. 대부분의 유럽사람들의 평생 소원이 스페인의 태양아래 누워보는 것이라고 할 만큼 스페인의 태양이 뜨겁고 정열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 역시 스페인 북부지방에는 적용되지 않는 설명이다. 스페인 제 2의 수도인 바르셀로나만 해도 투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중세시대에는 지구의 끝이라고 믿어왔던 대서양과 접해있는 갈리시아 지방의 경우 뜨거운 태양보다는 연중내내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다. 스페인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 후 800년 이상 회교도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교가 카톨릭이었던 보수적인 국가이면서, 콜럼부스의 중남미대륙 발견을 시발점으로 필리핀과 미 서부 지역까지 식민지로 거느렸던 스페인을 설명하지에 '투우의 나라'나 '태양의 나라' 라는 표현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로마문화와 회교도 통치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 있으면서도 카톨릭 국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스페인을 생각해 보면, 이 나라를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은 '다양성의 나라'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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