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속임수 독후감] 미디어 편향 보도에 대한 우리들의 대처
- 최초 등록일
- 2012.11.2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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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와 언론 수업시간에
`뉴스의 속임수` 책을 읽고 낸 감상문 리포트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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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은 언론선진국으로 불리 운다. 그 중 CBS는 미국의 3대 공중파 TV 중 하나이며, 저자는 CBS에서 28년간 재직한 베테랑 기자다. 그는 기자 일을 해오면서 뉴스가 편향 보도한다는 점에서 걱정의 목소리를 내왔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는 엥버그의 포브스 후보의 대통령 후보에 대한 편파보도의 심각성을 계기로 `뉴스 편향`에 대한 칼럼을 쓰게 된다. 그러나 그 후 방송사 사람들은 일제히 그에게 압력을 가하고 `왕따`시켜 결국 그는 CBS를 떠나게 된다. 결국 골드버그는 뉴스계에 만연 되어 있는 침묵의 법률을 폭로하기로 마음먹었고, 이 책이 바로 그 열매이다. 이 책에서 골드버그는 미국 뉴스 보도가 편향되었고 또한 저널리스트들의 오만함과 권력 남용, 무책임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그 잘못을 확실히 지적하고 있다.
언론은 사회에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이다. 그만큼 언론은 권력을 가지고 행사하는데 그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언론의 힘은 "항상 진실만을 전한다."는 대중의 신뢰에서 나온다. 일반 대중이 전적으로 뉴스를 신뢰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은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 뉴스 미디어의 수용자인 우리들이 미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뉴스 정보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비판하여 받아들일 것인지 이 책은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왜 CBS의 뉴스 편향을 고발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정말로 TV 뉴스 편향이 존재하고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밝힌다. 책의 중반부에 보면 노숙자 문제, 에이즈, 인종 문제를 들면서 TV 뉴스의 편향 보도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었다. 예를 들면 노숙자의 대부분이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인데도 불구하고 미디어는 그러한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노숙자는 무조건 사회의 희생자인 우리의 이웃인양 이미지를 포장 시킨다. 또한 에이즈를 보도할 때는 마약중독이나 동성애자라는 원인 등을 배제한 채 `누구도 에이즈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라며 사실을 과장시키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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