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스포팅 감상문

소개글

영문학 수업을 들었을 당시 봤던 영화와 책을 바탕으로 쓴 감상문입니다.
트레인스포팅이라는 영화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이렇게 올립니다.

A+받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설
(1) 영화 주인공의 전반적 성향
(2) 영화 한계점의 연장선에 서서

2. 본론
(1) 방황의 근본적 원인
(2) 20대의 바람직한 사회성찰 태도

3. 결론
(1) 주제를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의 사회성찰 태도’라고 정한 이유
(2) 영화 선택의 탁월함
(3) 글쓴이(‘나’)의 20대의 성찰 태도 검토

본문내용

1. 서설
(1) 영화 주인공의 전반적 성향
이 작품의 주인공은 1990년대를 살아가는 영국의 20대 젊은이이다. 가진 것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어 사회에서 방황하며, 그들의 정체성과 삶의 목표를 ‘유희’로 정하고 살아간다. 그 유희를 실현시켜줄 도구는 마약이다. 즉, 마약을 하며 몸과 정신이 혼미해져가는 그들이지만 자신의 존재성에 의문을 갖지는 않는다. 쓰레기 취급을 받지만 그들의 사회에 대한 사상마저 그와 동급이진 않다. 사회의 낙인이론에 의해 ‘비 성실한 놈’으로 찍히고 때로는 소중한 이들의 죽음을 맞이하는 억울함과 비통함을 겪는다. 하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결국 그들의 ‘존재감’을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반항’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비참함 위에 비참함을 쌓고, 삶이 망가질 때까지 끊임없이. 즉, 영화는 사회가 낳은 기형적 구조에 적응하지 못하는 영국사회의 20대를 그려내고 있다.

< 중 략 >

3. 결론
(1) 주제를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의 사회성찰 태도’라고 정한 이유
지금까지 영화의 연장선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의 사회성찰 태도를 검토하였다. 트레인스포팅 영화 자체에서 나타나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검토 부분은 2조 활동을 하며 다루었다고 생각해서였다. 영화 속 가장 안타까운 인물인 스퍼드의 삶(능력을 가졌음에도 사회 환경에 의한 좌절을 맛보는)을 조명해볼까 생각했지만, 그보다 영화의 한계점이던 현실 안주적인 20대의 모습을 고찰하고, 그에 대한 대안책을 내놓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했다. 트레인스포팅처럼 사회비판적이고 사회성찰적인 문학물은 많이 있다. 그 중 하나도 우리가 이미 다룬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레포트에서는 개인적 취향으로 ‘안영일 대표 강연과, 안네의 일기’라는 소스를 가져왔다. 많은 소스가 있지만 이 둘을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개인적 취향인 것과, 이 취향을 남들과도 공유하고 싶은 소망에서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