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논쟁 - 중국과 일본의 사료
- 최초 등록일
- 2012.11.2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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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과의 위서논쟁에 있는 자료들을 정리, 분석한 레포트
목차
Ⅰ. 서론 : 이 글을 열며.
Ⅱ. 본론
1. 중국의 사료
2. 일본의 사료
3. 결론 : 이 글을 끝마치며.
본문내용
Ⅰ. 서론 : 이 글을 열며.
- 위서(僞書)란, 위조된 문서를 일컬으며 역사적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간주되어 사학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는다. 역사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서 진실을 더럽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실제로 위서라고 정확히 밝혀진 문서보다 위서이다, 아니다 라는 위서논란이 일어나는 사료가 더 많다. 위서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원본이 전란으로 인해 소실되거나 심각한 훼손으로 인해 해석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겠고, 그 중에서도 정치적, 외교적 이유로 그 역사를 ‘이용’하려는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저 옛날에 일어난 사건일 뿐이라고 치부하기엔 현재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작게는 양국의 자존심 문제에서 크게는 영토분쟁, 유물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사료 해석에 따라 양국의 외교관계가 급 냉각될 수도 있다. 그만큼 역사라는 것은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우리와 가까운 나라인 중국과 일본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위서논란을 정리해보고, 가능하다면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중국의 사료
- 중국은 수천 년간 동아시아의 맹주로서 중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주변국들의 문화나 역사 등 다양한 정보들을 기록하고 수집하였다. 그로인해 중국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료는 방대했고 광범위하게 많다. 도중에 분서갱유와 같은 대량으로 사료가 분실되고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긴 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료들이 다시 집필되고 수집되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와 우리에게까지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처럼 중국에서는 길고 다사다난했던 역사의 세월만큼 문서나 사료에 대해 조작이나 훼손, 변조가 일어나는 가능성이 빈번한데, 그렇다면 이와 같이 중국에는 어떠한 조작된 가짜 사료가 존재하는지, 또 그 사료가 우리나라와의 역사 논쟁의 근거로는 이용되는 것은 아닌지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