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러
- 최초 등록일
- 2012.11.2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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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유럽의 르네상스는 중세의 신 중심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인간 중심 문화를 모범으로 삼아 문예를 부흥시키자는 운동이다. 근세의 문을 연 이 운동이 절정에 도달한 시기를 가리켜 각국의 문학사는 고전주의라 부른다.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쉴러 (Johann Christoph Friedrich Schiller)
괴테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질풍노도 운동을 열었다면, 쉴러의 <군도 Die Raeuber. 1781>는 이를 완성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젊은 시절 질풍노도운동의 대표작가로 창작활동을 시작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들은 그 후 고전주의를 완성하였다. 쉴러는 극작가이자 시인으로서 알려져 있으나 번역가이자 역사가이기도하다.
<중 략>
일련의 서간문으로 된 인간의 미적 교육에관하여,1795
미적교육, 즉 문화교육을 통한 이상 정치의 실현이 주제이다. 쉴러는 인간을 순수한 물질(육체)도, 정신도 아닌 감각과 지성의 이중적 존재로 보았다. 따라서 인간 활동은 이성적 활동과 감성적 활동의 대립적 구조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는 인간을 자신을 소재로 느끼면서 또한 그러한 사실을 정신적으로 알고 있는 존재, 즉 감감적이면서 동시에 정신적인 존재로 이해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본성은 항상 감성적 충동과 이성적 충동으로 현실화되는데, 감성적 충동이 인간의 육체적, 감각적 취향, 형식 없는 내용 즉 소재의 세계를 터전으로 하고 있다면, 이성적 충동은 시의 질서가 지배하는 순수한 지성, 도덕적 의무, 법칙의 세계를 터전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쉴러는 이것을 다시 ‘소재충동’과 ‘형식충동’으로 개념화 했다. 이 두 충동은 ‘유희충동’을 통하여 그들 사이의 대립을 지양하게 된다. 유희 충동은 형식을 소재속으로, 소재를 형식 속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균형과 조화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유희충동은 형식충동(정신)과 소재충동(자연)을 하나로 통일시켜 위대한 조화를 이루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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