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의지식인을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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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과연 나는 지식인일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지식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사실 지식인이란 나에게는 그저 유명한 학자나 박사와 같이 고도의 지식을 갖은 사람들로서 난해한 말을 하는 나와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만 생각해 왔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식인의 자격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나를 ‘지식인’ 이라 칭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져 보았다.
대학생들이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그것도 지식보다는 자유를 더욱 희망하는 현재 대학생들의 문화 속에서 과연 `지식인`을 찾는 다는 것, 그리고 이런 대학생들을 지식인이라는 칭하는 것은 왠지 무리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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