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 예술가 전시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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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예술가 전시회를 갔다온후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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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승택 예술가는 모든 것을 부정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예술을 해왔다.
모든 것이 빈약했던 1950년대 한국사회는 ‘서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했다. 그 당시는 ‘서구화’가 곧 세계화, 현대화였기 때문에 한국미술가들도 세계미술 흐름에 동참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 비판을 하고, 외국이 아닌 ‘전통과 민속’에서 현대작가의 정체성을 구하고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며 부정했다. 또한, 그 당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우리나라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물을 방영했다. 영상에는 우리나라에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공장 굴뚝, 끊임없이 내뱉는 연기가 나오며 우리나라의 성장을 알렸지만, 이승택 예술가는 이 영상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폐유를 태우는 모습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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