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대 역사 서술의 특성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2.11.2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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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고대 역사 서술의 특성 입니다
역사가를 중심으로 분석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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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history의 어원인 historia는 기록을 뜻한다. 이는 단순히 역사라기보다는 신화, 지리 등 인간을 둘러싼 총체적인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역사 서술의 특성은 그 시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고대의 역사서술 특성은 서양의 헤로도토스와 투기디데스, 동양의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역사학의 아버지
흔히 역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헤로도토스는 직접 여행을 통해 기념물을 찾아다니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를 기록했다. 여러 지역의 지리, 기후, 풍습, 관습, 볍률, 정부형태, 종교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장대한 경험을 한 그는 역사는 기록하는 역사가의 주관이 들어가도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 예는 <페르시아 전쟁사>에서 나타난다. 그는 페르시아 전쟁사를 적으면서 이 전쟁의 성격을 ‘문명간의 투쟁’이라고 규정하였는데 이는 자유주의를 표방한 그리스의 폴리스와 동방전제군주제의 페르시아 문명간의 충돌로 보는 것이다. 단순히 전쟁이라는 사실을 넘어 그의 주관이 포함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신의 개입과 같이 초인간적 참여에 대한 서술을 하여 서술의 정확성이 부족해 고대인의 사고 차원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헤로도토스의 역사 서술들이 실제였음이 밝혀져 그 역사적 가치가 새롭게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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