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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에 대한 윤리학적 고찰

*경*
최초 등록일
2012.11.23
최종 저작일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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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공수정기술은 불임부부는 물론 독신여성과 동성애자들의 자녀소유 및 양육의 욕구에 힘입어 1950년대 이후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50년대 이후부터 실시되어 지금까지 약 10,000건이 넘는 시술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체외수정 즉 시험관아기의 경우 1978년 영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985년 그 시술의 성공사례가 있었고, 최근에는 몇 해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불수가 되었던 가수 ‘클론’의 강원래 부부가 바로 이 시술을 받았던 사례가 있다. 인공수정의 기술들은 오늘날 자연스러운 의술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훼손시킬 만큼 심각한 윤리적인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 혼인을 통한 자연스러운 자녀출산이 아니라는 점을 시작으로 정자와 난자의 부모와의 불일치, 필요에 따라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것에서 생길 수 있는 인간의 상품화, 우량아를 갖기 위한 인위적 조작, 인공수정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배아살해, 정자와 난자의 거래 등의 현상들을 과연 정당하다고 볼 수 있는가?
의료기술은 분명 인간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할 때, 그 본연의 의미가 존중되는 것이다. 그러나 의료기술이 ‘고통의 해결’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인간 본연의 가치들을 희생시켜야 한다면 그 본연의 취지는 사라지고 또 다른 고통을 낳는 것이 아닐까? 이에 논고는 인간의 ‘기술지배화현상’과 동시에 그에 따른 ‘비인간화’에 대해 비판하고자 하며 ‘배아의 존엄성’이라는 측면을 중심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풀어가며 시험관 아기의 기술에 따라오는 문제와 윤리적 문제들을 다루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 문제제기

Ⅱ 인공수정 기술의 발달
1. 현대의 불임 문제
1.1.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가치관 변화
1.2. 성 가치관의 변화
2. 불임의 이해
2.1. 남성과 여성의 이해
2.2. 임신의 고비
2.3. 불임의 해석

Ⅲ. 새로운 시도
1. 체외수정과 배아이식
2. 비 배우자간 체외수정

Ⅳ. 시험관 아기의 문제점
1. 배아, 무엇이 문제인가?
1.1. 배아, 세포인가? 생명인가?
1.2. 배아의 존엄성
2. 낙태의 또 다른 이름
3. 윤리적 평가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 문제제기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은 결혼생활에 따라오는 가장 소중한 열매이자 선물이다.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은 결혼 생활에 뒤따르는 가장 큰 기쁨 중에 하나인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인간이 이 세상에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권리이다. 그러나 불임판정을 받은 부부의 경우 바로 이 기쁨을 향유할 기회를 잃게 되고, 혈연을 잇지 못한다는 깊은 상실감과 함께 다른 가족 공동체와 다른 모습에 소외감과 열등감에 시달릴 수 있다.1)
그러나 현대의학의 발달은 수정과정에 인위적으로 개입하여 자녀출산을 유도해내는 이른바 ‘인공수정’2)이라는 의료기술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일부 의학계와 사회에서는 이 방법을 불임여성, 또는 성적장애를 지닌 남성들이 자녀를 가질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 극찬하며 현대 의학의 놀라운 발전이 가져다 준 획기적인 ‘돌파구’라 극찬한다. 하지만, 그들의 말대로 이것이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인공수정기술은 불임부부는 물론 독신여성과 동성애자들의 자녀소유 및 양육의 욕구에 힘입어 1950년대 이후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50년대 이후부터 실시되어 지금까지 약 10,000건이 넘는 시술이 있었다고 한다.3) 또한 체외수정 즉 시험관아기의 경우 1978년 영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985년 그 시술의 성공사례가 있었고, 최근에는 몇 해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불수가 되었던 가수 ‘클론’의 강원래 부부가 바로 이 시술을 받았던 사례가 있다. 인공수정의 기술들은 오늘날 자연스러운 의술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훼손시킬 만큼 심각한 윤리적인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 혼인을 통한 자연스러운 자녀출산이 아니라는 점을 시작으로 정자와 난자의 부모와의 불일치, 필요에 따라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것에서 생길 수 있는 인간의 상품화, 우량아를 갖기 위한 인위적 조작, 인공수정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배아살해, 정자와 난자의 거래 등의 현상들을 과연 정당하다고 볼 수 있는가?

참고 자료

이상원, “시험관아기” 총신대학교출판부 2005년
이원돈, “희망이 생명을 만든다” 한울림 2006년
진교훈, “현대사회 윤리연구” 울력 2003년
진교훈, “철학적 인간학연구(I)" 경문사 1982년
J.Hessen, 진교훈 역 “가치론” 서광사 1992년
김상득 「생명과의료윤리학」 철학과 현실사 2000
도정일 최재천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휴머니스트, 2005
최경석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어디인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생명윤리」 프로네시스 2006
Pter G. Wardle & David J Cahill 조동제 편역 「불임」 아카데미아 2005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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