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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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목차

1. 『장자』내편「소요유」의 의미를 파악하고, 인간의 궁극적인 자유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지 설명하시오. 과연 인간에게 소요유의 경지는 가능한 것인가? 장자가 초월의 경지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이야기 해보시오.
5.『장자』내편「응제왕」에는 혼돈에게 일곱 개의 구멍을 뚫어 죽이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혼돈이 죽어버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현실에서는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
6. 『장자』외편「변무」에는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는 어떤 것을 비판하고자 함인가. 획일화된 미와 가치로 오리와 학의 독창적인 가치를 관가하는 세태를 효과적으로 비판하고 있는가.
7. 『장자』외편「천지」에는 기계에 대한 인간의 비인간적 태도를 비판하는 논의가 등장한다. 생산성과 효율성이 최고의 경쟁력이 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장자를 어떻게 받아들이면서 비판할 수 있는가.
8. 『장자』외편「천도」에는 책은 ‘옛사람의 찌꺼기’ 라는 말이 등장한다. 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 인터넷 시대의 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지식과 사유는 책으로만 가능한 것인가.
9. 『장자』외편「추수」에는 ‘우물 안 개구리’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바다는 개구리에게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장자의 우물 안 개구리는 시대적 조망과 비전을 가지지 못하는 매우 근시안적인 시선을 말한다. 과연 현실이라는 우물 안에서 우리는 어떤 개구리가 되어야 할 것인가.
11. 『장자』외편「산목」에 보면 쓸모없는 나무는 천수를 누리고 울지 못하는 거위는 죽게 된다. 쓸모 있음은 재이고 쓸모없음은 부재인데 장자는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의 중간에 서 있겠다고 말한다. 이러한 장자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접근해보자.

본문내용

1. 『장자』내편「소요유」의 의미를 파악하고, 인간의 궁극적인 자유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지 설명하시오. 과연 인간에게 소요유의 경지는 가능한 것인가? 장자가 초월의 경지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이야기 해보시오.
소요유란 얽매임에서 벗어난 자유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인간에게 소요유의 경지가 가능할까? 인간이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부족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족함에서 오는 욕심은 끊임이 없기 때문에 사람에게 소요유란 불가능한 경지가 아닐까 싶다. 무언가에 쫓기듯이 항상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끔은 부분적인 소요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잠시나마 기대하는 것을 내려놓고, 그저 시간과 자연이 흘러가는 데로 몸을 맡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