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희곡 '산허구리' 감상문

등록일 2002.12.04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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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허구리 라는 제목의 희곡은, 함세덕씨의 처녀작이다.「산허구리」는 유치진의 「토막」과 유사한 배경과 구조를 지닌 작품으로 서해안의 조그만 어촌의 생활을 통해 식민지 시대 궁핍한 상황을 묘사하고있다. 등장인물은 '노어부'의 가족들과 어촌사람들로 구성된다.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이 희곡에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어촌의 비극적 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야기의 시작은 늦은 가을 서해안의 어느 한촌(寒村)의 '코를 찌르는 듯한 악취가 배인 습하고 누추한 어부의 토막(土幕)'다. 어촌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처' 와 '복실' 의 모습을 보여 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복실' 과 '처' 는 '복조'를 기다리고 있다. '처' 는 '노어부'의 처 이다. '복실'은 둘째 딸, '복조'는 둘째 아들이다. 첫째아들과 큰사위는 그들의 밥줄이자 생활의 전부인 바다가 진작에 집어 삼켜 버렸다. 이 두 여자는 바다가 한번 요동을 친 후, 돌아올 때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있는 '복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희곡 에서는 결말 부분에서 '복조'가 시체가 되어 돌아오는 사건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가족 구성원 한명 한명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나타내어 리얼리즘적 성격을 보여 준다. 노어부'는 불구자이다. 어획을 하던 중 상어에게 왼쪽 다리를 잘려 먹혔다. 이마에는 고된 인생의 흔적인 깊은 주름이 패여 있고, 술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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