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개론] 나의 고향

등록일 2002.12.04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껏 살면서 가장 친숙하고 정겨운 곳은 아마 고향일 것이다.
지금 사는 곳이 더 정이 간다는 이도 물론 있겠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나로서는 평상시나 힘들 때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곳이다.
그 곳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 밖에 많은 인연들이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는 공간이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그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
갓난아기 때의 내가 있고 10대의 내가 또한 20대의 내가 동시에 공존하는 곳이 고향이기도 하다.
한 장소를 보면서 그 때는 그랬지, 아마 저기였을 꺼야 라며 말 할 수 있는 살아가면서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억이 깊이 조각되어 있는 곳이다.
물론 나처럼 한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에게서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도 막역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고 본다.
이렇게 보는 데는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고향에 대해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꼭 좋은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무수한 일을 겪지 때문에 오래도록 남을 만큼 아픈 기억이 있는 그곳에 있다면 그 사람은 고향이 추억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런 이들 앞에서 고향의 향수니 추억이니 운운하는 건 살아가면서 피해야할 일 중에 하나가 된다.
나의 친구 중에도 형님이 돌아가신 특정지역을 노골적으로 적대시하는 이를 보면 장소가 가지는 내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전공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밀린 이 보고서를 기한 안에 써야할 상황에서 고향이 생각나는 것만 봐도 나에게 있어 그야말로 기대고픈 구세주와 같은 존재이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과제 중에 이렇게 엣세이가 있어 고향이라는 장소가 머리에서 떠오른 듯 하다.

참고 자료

고향의 변화에 대한 수필 형식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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