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문화 발표문
- 최초 등록일
- 2012.11.22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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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문화 수업 중 발표한 성문화 발표문입니다.
목차
Ⅰ. 신화에서 본 일본의 성문화
Ⅱ. 시대순으로 본 일본의 성문화
Ⅲ. 일본의 성의식
Ⅳ. 현재로 본 일본의 성문화
Ⅴ. 한국인이 본 일본의 성문화
Ⅵ. 일본 성문화의 현황, 일본사회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고대의 일본인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찾아볼수 있는 것은 8세기 일본 최고의 문헌 고사기에서 일본 국토생성 신화에서 봄으로서 알수있는데요.
“ 이자나기는 이자나미에게 몸이 어떻게 생겼느냐고 물었다. 이자나미는 자신의 몸이 몹시 아름답지만 다리 사이에 피부가 아물어 붙지 않은 이상한 부위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 얘기를 듣고 이자나기는 참 신기한 일도 다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다리 사이에는 살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그 부위들을 합쳐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자 이자나미가 멋진 것들을 잉태하기 시작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렇듯 일본국토가 신들의 성적결합에 의하여 생성되었다고 하는 신화를 통해 성행위를 음습하고 칙칙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잉태하기 위한 생산적 행위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대 일본인들은 성을 생명이 번영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근원적인 힘이자 생활의 근본이라 믿었으며 성을 자연의 섭리인 신과 관련된 것으로 의식하였으며 기쁨과 축복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중 략>
지금은 이러한 의미가 아니지만 기모노가 처음 나타났을 때 의미는 “신장의 두 배의 옷감을 반으로 접어 중간에 구멍을 뚫어 머리를 넣고 앞과 뒤를 매어서 입은 옷” 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기모노는 넓은 천을 둘둘 감는 식이며 오비(帶)라는 복대 같은 넓은 띠로 배에서 가슴 아래까지를 통째로 감싸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이 오비만 풀리면 기모노는 벗기 쉬운 옷이 되었으며 풀은 오비는 이불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막부시대 들어 파벌간의 싸움이 심해지면서 남자들의 씨가 점점 말라가자, 여성들은 언제 어디서든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다녔다는 설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일본인과 에로스 서현섭 저 고려원
성노동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성노동연구팀 지음 - 여이연
재미있는 일본인과 성문화 김유식 저 학영사
http://dogguli.net/496 한일커플의 B급 여행 - (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