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국화와 칼을 통해 본 일본인
- 최초 등록일
- 2002.12.0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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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화와 칼에 대한 리포트가 거의 없군요.
책내용을 위주로 한거구요.
이걸로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장-13장 국화와 칼의 각 장 요약
3. 결론
본문내용
- 국화와 칼 은 우리 한국인의 시점이 아닌, 미국인의 시점으로 바라본 일본 문화에 대한 기술이자 연구이다. 타국(他國)의 문화를 연구한다는 것은 어떤 때에나, 어느 나라에게나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고, 그런 면을 감안한다면, 이 책은 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 본 일본인의 모습을 최대한 정확히, 객관적으로 기술하려 애쓴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하여 일본을 이해하고자 한다는 것에는, 바탕에 깔린 한계가 있다. 앞에서도 서술했듯이, 이 책은 미국인의 시점에서 쓰여진 일본의 모습이다.
이 책이 쓰여지게 되었던 시대, 즉 1945년을 전후한, 일본의 패망과 미국의 일본 내정 통치에 필요 불가결한 일본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연구되었던 산물이 바로 『 국화와 칼 』이다.
-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1887~1948)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6월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일본에 대한 연구를 의뢰 받았다.
한 번도 일본을 가보지 않았던 학자는 도서관의 연구 자료와 주변 사람들의 경험에 의존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연구할수록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에 당혹스러워 하던 베네딕트는 바로 그 모순이 민족성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가 본 일본인은 손에는 아름다운 국화를 들고 있지만, 허리에는 차가운 칼을 찬 사람이었다. 이 같은 분석이 담긴 보고서는 전쟁이 끝난 뒤 ‘국화와 칼’이라는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후로도 수많은 일본 연구서가 쏟아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국화와 칼"은 평균적 일본인의 행동과 사고의 틀을 탐구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저자가 일본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채 일본의 문화를 기술했다는 점이며. 그것은 문화인류학이라는 학문의 방법론이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간접자료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본에 관한 저서 및 자료가 많지 않던 초창기 연구물중의 하나인 이 책이 간접자료만으로 쓰여졌다는데서 감탄과 의심이 동시에 발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