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교육의 장으로서의 학교모습 그려보기
- 최초 등록일
- 2012.11.19
- 최종 저작일
- 2012.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육학개론 강의 레포트입니다.
실제에 맞는 참다운 교육의 장으로써의 학교모습에 대하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남들로부터 흔히 인간은 어떠한 존재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게 될 때 누구든 자신의 말이 정답인 마냥 물론 정답은 맞지만 당당하게 ‘인간은 사회적 존재 혹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말을 하게 되며 이러한 경우를 우리는 쉽게 목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게 된다. 과연 그렇게 말하는 본인도 정작 사회적인 인간이 맞으며, 과연 그러한 식으로 교육을 받아 왔느냐 라고 묻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 좀 더 구체적으로 고려해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이 처한 상황 속에서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은 도저히 생겨날 수 없는 지경에 있음을 누구보다도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는 나는 잘 알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의 교육은 이제까지 계속 인간의 본질, 인간의 본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쉽게 말해서 자연의 섭리조차 거부하는 행태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줘 왔으며 앞으로 이를 변화시키기에는 수많은 시간과 수많은 노력이 뒤따를 것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이렇게 우리나라의 교육 실태를 비판하는 이유는 도대체 어디에서 혹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일까? 본격적인 논쟁을 하기에 앞서 나는 장담컨대 이에 대한 원인은 한 가지 잘못된 우리의 관념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말하겠다.
<중 략>
결론적으로 학교는 교사가 앞장서서 학생들을 여기저기로 끌고 가는 선두자의 역할에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단지 교사는 학생의 뒤에서 학생이 최대한 자신만의 경험수준을 통하여 여러 주위 사람들과 의견을 함께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게끔 밀어주는 조력자로서 혹은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한창 자유로운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사고의 유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에 지금 학생들은 교과서라는 딱딱하고 윤기가 없는 삭막한 틀 속에서 모두가 하나같이 똑같은 생각만을 하도록 요구받는다는 것이다. 과연 이러한 교육적 상황 속에서 어떻게 미래의 훌륭한 인재들이 나올 수 있겠단 말인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문제의 시급성을 깨닫고 진정 학생을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유연한 사고로서의 학습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줘야 하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