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용어의 정의
- 최초 등록일
- 2012.11.19
- 최종 저작일
- 2010.09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흔히 말하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용어를 새로운 관점에서 정의해 보고자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학자 개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역사적 사건을 놓고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기 이전에 그 역사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이해가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역사용어에 따라 일반인이 그 역사를 보는 시각도 달라지기 때문에 역사용어 선정과 사용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와 같은 가운데 ‘1894년 사건’ 역시 가지각색으로 해석되어지고 또 그와 더불어 이 사건에 대한 수많은 용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나만의 가치관에 비추어 볼 때 이 사건은 어떻게 정의 내려져 어떠한 용어로 진술 되어야 할까? 나는 이것에 대해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두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역사용어를 정의해 보고자 한다.
첫째, 동학이라는 용어는 피해야 한다. 이 사건이 일어나던 시기. 즉, 19세기는 흔히 ‘민란의 시기’라고도 불릴 정도로 사회는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었으며 1894년 이전에도 크고 작은 민란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피지배층에 속하던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상당한 정도로 성장해 있었고 천주교와 같은 외래 사상과의 접촉으로 어느 정도의 평등사상을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때문에 꼭 동학이라는 종교를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이와 같은 사건을 일어났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