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용론] 대화에서의 '네' 의 기능

등록일 2002.12.04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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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로는 논리적이고 차례와 규칙, 문법이 정확히 지켜지는 편이나 우리의 일상생활의 90%를 차지한다해도 과언이 아닌 말, 즉 대화의 경우에는 화자의 말이 규범에 맞고 문법과 어법에 정확한 표현이 아니어도 청자는 아무런 오해 없이 의도대로 받아들인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의 대화는 단순히 그 자체의 단어가 갖는 의미를 넘어서 독특하면서도 모두가 아무 거리낌없이 받아들인다는 특징을 갖는다. 그런 단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네’라는 말이 아닐까 한다. 우리는 하루동안 대화하면서 정말 수없이 많이 ‘네’ 또는 ‘응’이라는 말을 쓴다. 그러나 ‘네’라는 말은 그 사전적 정의인 <말을 높여야 할 상대가 묻거나 청하는 말에 긍정하여 대답하는 말>만으로 쓰이지 않는다. 이런 ‘네’의 여러 가지 용법들을 직접 대화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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