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국영화로 읽는 한국 사회의징후 영화, 사회의단면, 병폐, 사회구성원의욕망, 영화문제, 물질만능주의, 청년실업, 티끌모아로맨스

소개글

영화 티끌모아로맨스를 보고 우리나라의 물질만능주의와 청년실업의 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영화, 사회의단면, 병폐, 사회구성원의욕망, 영화문제, 물질만능주의, 청년실업, 티끌모아로맨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는 돈을 벌려는 악착같이 모으는 여자와 돈을 모을 줄 모르고 있는 대로 쓰는 남자가 만나 여러 가지 사건을 벌이는 코믹로맨스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천지웅 역(송중기)은 매 번 취업에 실패한다. 취업에는 실패하고 아무것도 가지고 있는건 없어도 허세를 가지는 허장성세[虛張聲勢]한 모습을 보이고, 자기 자신은 독불장군처럼 행동을 한다. 나이가 먹도록 돈을 모아본적도 없고, 열심히 살아본 적도 없고, 되는데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영화에서 그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하여 "요즘 88만원 세대야. 이게 무슨 뜻인 줄 알아? 원서비로만 88만원이 필요하다는 거야." 라는 말을 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현재 사회의 취업하기의 어려움과 청년실업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다.

<중 략>

그런 구홍실을 보며 천지웅은 위로를 하지만 구홍실은 천지웅을 보며 이렇게 말한다. “누가 누굴 도와주겠다는 건데” “나를 너가?” “너 돈있어?” “이런 거지같은 인간들끼리 만나서 뭐 어쩌겠다고” 이렇게 말하며 천지웅을 밀어 넘어뜨려 버린다. 천지웅은 고개를 떨구게 된다.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된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인 것이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도와줄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돈돈돈”을 외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을 모으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구홍실 역(한예슬)은 물질만능주의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그녀는 친구도 없고 가족들고 같이 지내지도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