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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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무관학교와 망명자들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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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지금까지 해온 역사 공부는 고등학교 때 배우던 것이 전부였다. 특히, 독립운동사에 대해서는 지극히 교과서적인 표면적인 부분만 겉핥기식으로 배워왔다. 막상 내가 독립운동사에 대해서 뭘 배웠었는지 떠올려 보면, ‘신민회’ ‘신흥무관학교’ 등 대표적인 운동단체 이름만 기억하고 있을 뿐 어떤 활동을 어떻게 해왔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솔직히, 내가 근현대사에 관심이 있어서 그나마 고등학교 때 조금이라도 배울 기회가 있었고 이름이라도 들어보게 된거지, 독립운동사는 물론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서 조금도 모르는 애들이 많다. 독립운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독립운동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무지했으며, 관심조차 갖지 않았다는 것에 깊은 반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
서간도에서의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시작으로 우리의 해외, 특히 만주의 1910년대 독립운동사를 밝혀내고 있다. 신흥무관학교의 활동을 중점으로 다루며 다른 해외의 망명자사회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독립운동과 생활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심정까지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데, 단순히 독립운동사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여러 시각에서 독립운동사의 깊은 부분까지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은 독립운동 기지 건설론자들의 활동은 단순히 기지건설과 군사훈련만 해온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은 “땅에다가 뿌린 씨는 없어지지 아니한다. 언제든지 나는 법이다.” 라는 신념 아래 교육에 대한 구국운동을 하기도 하였으며, 우리의 땅과 자유를 모두 빼앗긴 상태에서의 민주주의와 평등을 열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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