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와 한국 정치의 현주소

소개글

미국발 금융위기에 관하여

목차

Ⅰ. 미국발 금융위기의 원인
Ⅱ. 미국발 금융위기의 영향
Ⅲ. 미국발 금융위기와 한국 정치

본문내용

- 서 론 -
올 해 9월 14일 일요일,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가 파산을 맞았고, 같은 날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 역시 B.O.A(Bank Of America)에 인수 합병되는 상황을 맞이하였고, 또한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보험회사인(우리에겐 박지성 선수 때문에 더욱 익숙한) AIG가 파산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말로만 듣던, 그리고 정부에서조차 ‘설마’했던 9월 위기설이 현실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미국발 금융위기” 라고 칭하게 되었고, 이 금융위기는 대공황이후 100여년만의 위기라며(심지어 대공황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는 견해마저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전 세계를 엄습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주식은 급락하였으며, 환율은 1200선을 돌파해버렸고, 실물경제 위기론마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중 략>

- 결론 -
제 18대 정기국회의 예산안처리가 법정시한이었던 지난 12월 2일에도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12월 12일에 처리를 하는 것으로 여야가 가까스로 합의를 했다. 전세계적으로 경제위기 공포가 조성되어있는 상황에서도, 그리고 그 심각성을 어느 나라보다도 지금 우리나라가 여실히 깨닫고 있는 와중에서도 여야는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고, 경제위기 타파를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는 모습이 아닌,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저마다 자신들의 목소리만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말이다.
미국발 금융위기는 비단 경제문제가 아닌, 정치적인 것과도 결부된 것임을 앞서 누누이 강조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우리나라에 이렇게 큰 타격을 입히게 된 원인 역시 우리나라 정치 현실상에서 문제였다. 또한 향후 경제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하는 것도, 그 방향과 효과에 대해서도 정치적 측면에서 진지하게 살펴봐야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