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고독 마지막 피드백
- 최초 등록일
- 2012.11.1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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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세미나 조발표입니다.
목차
1. 시대적 배경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영향과 의의
5. 한계와 비판
6.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
본문내용
1. 시대적 배경
1) 마꼰도 : 이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로, 주민자치를 하고 있는 마을.
- 정부(보수파) vs 우아렐리아노 부엔디나 대령(자유파) => 32번의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의 반란
≒ 콜롬비아 독립 이후 끊임없이 진행되었던 좌·우 이데올로기의 투쟁의 역사를 반영. 자유파와 보수파의 싸움은 실제로 1900년대 초 콜롬비아에서 실제로 일어난 천일전쟁을 모델로 한 것. 라틴아메리카의 근대화 과정에서 생겨난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전쟁을 투영시킨 것으로 기득권자들이 국민을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줌.
* 천일전쟁 : 콜롬비아 내전은 좌우익의 이데올로기적 갈등, 문화ㆍ역사적 원인 포함. 1899년부터 1902년까지 지속된 이른바 "천일 전쟁"으로 약 10만명이 사망.
2) 서양문명의 침투 : 마을에 기차를 도입한 후, 미국인들이 몰려와 바나나 공장을 세우고 노동자들을 착취하기 시작. 마꼰도 사람들과 노동자들은 이에 대항하여 파업을 하자 정부는 이들을 무력으로 진압. => 3천여 명 사망.
≒ 1928년 일어난 바나나 농장 대학살 사건을 기반으로 한 것. 미국인이 설립한 연합청과회사(United Fruit Co)가 그 대상. 바나나 농장 대학살은 1928년 12월 유나이티드 푸르츠 컴퍼니(현재의 치키타)가 경영하는 바나나 농장, 콜롬비아 산타마르타 지역 Ciénaga 타운에서 일어난 일로 정부는 사망자를 50명 미만이라 발표했지만 실제적으로 3000여 명에 달함. 시신이 모두 바다에 수장되어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고 함. 현재까지도 숫자가 파악되지 않은 다수의 노동자들이 계엄령을 선포한 정부군에 의해 몰살당했는데 이들의 요구는 화장실을 지어달라는 등 조금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바랐던 것. 정부는 학살에 대해 사람들의 파업을 잠재우기 위해서였다고 함.
- 미국의 영향력 : 대공황과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콜롬비아는 국가의 경제 개입 기능을 강화하여 수입 대체를 통한 새로운 산업화 전략을 추진. 미국의 지원 하에 정부는 마약 및 좌익반군단체 소탕작전을 실시. 이외에도 미국의 헬기 매입, 미국 대통령들은 지원 약속 등을 통해 콜롬비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강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