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본질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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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우주의 본질을 무엇인가
Ⅱ. 세계에서 인간은 어떤 위치에 있는가
Ⅲ. 선을 무엇이고 악은 무엇인가
Ⅳ. 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Ⅴ. 인간에게는 자유 의지가 있는가
Ⅵ. 영혼은 불멸한가
Ⅶ. 국가란 무엇인가
Ⅷ.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Ⅸ. 정신과 물질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Ⅹ. 인간은 어떻게 사유하는가
본문내용
Ⅰ. 우주의 본질을 무엇인가
-초기 그리스 철학자
초기 그리스 철학자들은 우주의 본질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그 문제는 그들이 다룬 최초의 문제였다. 만물의 근원이 되는 원질은 무엇일까? 이렇게 그들은 스스로 물었다. 세계 안에 있는 가지각색의 사물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고대 그리스의 밀레토스에 살았던 탈레스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처음으로 제시한 사람이다. 그는 그의 동료들에게 "물이 근원적인 원질이다"고 말했다. 그는 물은 액체 기체 고체로 변하는 가변성이 있다. 딱딱한 바위에서 가장 가벼운 공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만물은 최초의 물에서 나왔으며 결국에는 다시 물로 돌아간다고 판단했다. 그 후에 밀레토스 시민인 아낙시만드로스는 우주 만물을 이루고 있는 근원적인 원질은 탈레스가 제시한 것처럼 물이 아니라 공간 전체를 꼭 채우고 있는 어떤 살아 있는 다량(多量)이라고 했다. 밀레토스에 살았던 아낙시메네스는 이 두 철학자가 제시한 설명에 만족 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주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의 근원적인 원질은 공기라고 제시했다. 그는 인간과 동물은 공기를 호흡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공기가 살과 뼈와 피로 된다고 판단했다.
참고 자료
없음